서천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합니다
천연염색이란 자연 속에서 채취한 꽃, 나무, 풀, 흙, 조개 등의 자연 염료로 염색한 것을 말합니다. 『두메산골물듬이』에서 천연염색의 신비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풀과 나무, 꽃들이 어린이들에게 말을 겁니다. 자연에서 얻은 식물을 가지고 천에 물들이듯 사람의 마음을 물들이고자 하는 시골아줌마와 직접 농사도 지어보고 염색도 해볼까요? 식물이 숨긴 색을 함께 찾아보아요.
자연을 옮겨놓은 듯한 그림같은 분경이 마음가리 철쭉분재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면서 조용하기만 했던 시골마을이 들썩였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 분철쭉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조그마한 분재화분에 흙과 돌, 이끼 등과 활짝 핀 하양, 빨강, 분홍색의 형형색색 철쭉이 마치 자연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농촌과 어촌이 함께하고 있는 마을로 예전에 해수욕장을 운영하여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마을 앞 쌍도 및 뒤편의 월명산은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는 마을로 어촌(조개잡이), 갯벌체험과 농촌체험이 있다.
체험마을홈페이지 바로가기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과 연계한 과학전시실과 세계 여러나라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다문화 체험관 수학공식 체험관등 다양한 것을 놀면서 배우고 만지면서 체험하는 별난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무심결에 지나쳤던 길 모퉁이 풀숲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그 속에는 꼼지락꼼지락 바스락바스락 분주히 살아가는 작지만 수 많은 생명들이 있습니다.어쩌다 눈에 띄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 피하거나 하찮게 여기기 쉬운 곤충이지만 상수리나무는 곤충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기를 바라는 곤충체험학습장입니다.
6천평 규모에 야생화와 구근화 종류 등 총200여종의 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30여종의 동물들과 각종 체험거리를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고, 가족과 어른들에게도 넉넉한 농촌의 인심과 싱그러운 자연을 동시에 감상시켜 줄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자연은 생명의 모태이며 최고의 교재입니다. 농업ㆍ농촌은 자연을 담아내는 그릇이기에 우리 모두의 생명과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아리랜드는 소중한 자연 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달빛 아래 놓인성’이라는 뜻의 월하성 포구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8월에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월하성 횃불문회’는 어촌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올리기 문화체험, 어부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 돌게잡이 체험프로그램과 손전등을 이용한 갯벌체험은 한여름밤 무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해가마을은 생명을 지킴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지켜나갈 친구들에게 농촌의 고마움을 알리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어떤 먹거리를 선택할까 고민하고 계실 우리의 어머님들의 이웃이 되고자 합니다.